[0][오브젝트] - 시작

Q 01. 왜 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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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회사에 입사할 때 입사선물로 받은 책이다. "오브젝트"라는 책은 이미 객체지향 설계에 있어서 유명한 책이고 평이 좋아서 항상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읽지 못했다.

 

최근에 spring boot를 이용하여 백엔드 개발을 하면서 "설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를 넘어서 어떻게 설계해야 "잘" 설계하는가가 궁금했다.

 

항상 의식의 흐름대로 "잘 동작하는 것"에만 목적을 두고 코딩을 하였는데 무언가 좋은 설계에 대한 갈망이 커진 것 같았다.

그래서 책장 한켠에 놓여있던 오브젝트 라는 책을 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더 좋은 객체지향적인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Q 02. 목표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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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무언가 목표를 세울 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는 않는 편이다. 당장 내일의 일도 예측하지 못하는데 며칠 뒤, 몇달 뒤를 예측하여 계획을 세우면, 지키지 못했을 때 나에 대한 실망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읽기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코드를 직접 작성해보고 스스로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고정적인 기간을 잡고 싶지 않았다.

 

대략적인 목표는 한 챕터당 1-3주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다. 좀더 길게본다면 2022년안에는 이 책을 정복.. 까진 아니더라도 이 책과 조금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Q 03.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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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음같아서는 책 내용을 전부 정리한 내용을 이곳에 기록하고 싶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부 기록은 안하기로 결정했다.

 

1. 책 내용을 너무 그대로 담게되면 저작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 모든 챕터를 상세하게 다 정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많을 것 같았다.

3. 너무 자세할 수록 나중에 다시 볼 때 압박감이 생기고, 핵심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전체적인 기록은 개인적인 노트나 코드에 기록하고, 여기에는 해당 챕터에 대한 간략한 내용들과 어떤것을 배웠는지, 느낀점 위주로  기록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