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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최종결과] 2021 카카오 채용연계 여름 인턴십 for Tech Developers 본문

인턴십/카카오

[4][최종결과] 2021 카카오 채용연계 여름 인턴십 for Tech Developers

Source 2021. 6. 9. 21:23

 

 

결과

 

 

원래 예정된 발표는 수요일이였다.

 

지난 서류발표때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일찍 발표가 나서 혹시 이번에도 하루 일찍 발표가 나오나 했지만 아니였다.

 

코딩테스트와 서류 결과가 모두 오후 5-6시쯤 나와서 이번에도 그쯤 나올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오후 1시쯤 나왔다.

 

 

 

면접 중간중간 쉬운 질문에도 못한 대답도 있었고, 자신 있다고 말했던 분야에서 대답하지 못한 질문도 있었다.

 

지원했던 서버와 크게 관련있는 프로젝트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모르는 내용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아는 내용은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 아는 그대로를 보여준것 같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해왔던 CS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들, 솔직함

 

이 세가지가 강점이 아니였나 싶다. 


 

첫 인턴십

 

첫 인턴십을, 그것도 가고싶어했던 카카오에서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 두달간 어떤 사람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맡게될지 기대도 되면서 긴장도 된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마치며

 

4번에 걸쳐 이번 카카오 인턴십에 대한 내용을 적은 이유는,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을 기록해놓고 싶었던 것도 있고 이번에 카카오 인턴십을 준비하면서 거의 존재하는 모든 후기들을 다 본것 같은데 생각보다 후기들이 많이 없어서 앞으로 또 인턴십에 지원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적으려고 노력했다.

 

아직 카카오 인턴십에 지원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봤으면 한다. 

 

코딩테스트 분위기를 보려고 지원했던 인턴십에 서류에 면접까지 합격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는 운이 좋게 붙었지만 준비하면서 그간의 생활들을 돌아보면서 반성도 하고 나름 계획도 세우며 합불을 떠나 얻은 것들이 많았다.

 

이미 전형을 진행중이신 분들이라면 자신감을 가지자.

 

지나친 자만은 독이겠지만, 적어도 아는 내용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상한 내용이 아니라면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면접에서 모든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 한명도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인턴십 면접에서..)

 

누가 더 솔직하게, 조리있게, 깊게 질문에 리시브를 하느냐가 관건이지 싶다.

 

중간에 대답 많이 못했다고 주눅들지 말고 면접 1시간 끝까지 멘탈 잡았으면 한다.

 

지나고나니 말로는 쉽지 막상 그상황에서는 멘붕이였다

 

 


 

두서없이 적어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 간것 같은데

 

그래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

 

 

인턴십 후기 : https://source-sc.tistory.com/70